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는 경우는 쉽지않아요.
그저 주변에서 독서를 해야한다.
훌륭한 사람은 독서를 한다.
독서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지혜를 책에서 배워야 한다.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었지만
저는 사실 30여년동안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요.
'그저 독서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니까'
'많이 배울수 있다고 하니까?'
'그냥 그렇다고 하니까?'
이유에 대해서 가슴깊이 느끼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뼈에 새길정도로
중요성에 대해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 : 동물처럼 살지 않기 위해
인간 답게 살자. 라는 말이 있죠. 반대로 말하면 동물처럼 살지 않기 위해 입니다.
저는 독서를 많이 해온사람이 아니고,
학창시절에도 책을 멀리했던 사람인데요.
사업을 하려면 마케팅,사업관련 책 뿐만아니라 심리학 책을 읽으라는
라이프해커 자청님의 조언을 듣게 되었어요.
(조언정도가 아니라 필수였습니다!)
심리학책을 읽다보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인간과 동물 모두 '패턴'에 의해 살아가는 본능적인 존재이더군요.
그래서 심리를 알게 되면 인간의 '패턴'을 알게 되고,
그 패턴을 이용해 마케팅도 할 수 있고, 돈 도 벌 수 있는 것이죠.
책을 읽어야한다. = 사업하기 위해?
인간 또한 태초에 동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동물은 본능으로 살아가고, 인간은 생각이란걸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인간은 동물과 다른 이성을 얻게 된것이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본능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남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똑같은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월급을 받기 위해 마지못해 회사에 가고
맡은 일이니까 열심히하고
퇴근을 하면 핸드폰이나 TV로 시간을 때우다가
잠에 듭니다.
주말은 마치 노예가 해방되는 날인듯 열심히 놀아야하죠.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하에 돈도 마음껏 쓰고요.
이건 제 삶이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의 삶이죠.
그래서, 동물같다고 하는 겁니다.
생각을 하며 사는 것같지만
생각을 하지 않고 '패턴'에 의해 살아왔던 거에요.
이런 패턴이라는 본능을 지우고 생각이란걸 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책을 필연적으로 읽어야 해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들,
자신을 객관화할줄 아는 사람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돈을 많이 번 사람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사람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
어떤 회사의 CEO
우리는 그들을 대단하게 생각하는데요.
그들은 모두 자신을 컨트롤 하는 힘을 지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로또에 당첨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 대단하게 느끼지는 않죠.
그의 노력이나 통제력으로 무언가를 이룬것이 아니니까요. (로또를 샀다는 노력은 있습니다 ㅎㅎ)
우리가 대단하고 느끼는 사람은
자신을 통제할줄 알고
생각을 할 줄 알고,
그 생각의 힘으로 실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대단한것같지만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누구나 하지 않는 일이에요.
그 생각이란 걸 하게 하고, 실천을 하게끔 만드는것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돈을 많이 번 사람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사람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
어떤 회사의 CEO
그래서 책을 읽으면 누구나 이런사람이 될 수 있어요.
어떤 그룹의 리더,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대표가
책을 멀리 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는다고 모두가 성공하진 않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책을 읽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책'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챘습니다.!
오늘부터 1년간 책 100권읽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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